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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카라쿠배! 9년차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의 ‘배’에서 ‘라’로의 이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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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스” 제품팀은 ,
제품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비즈니스 임팩트를 고려하며 풀어야 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합니다. 주어진 현상을 바라보기 보다는 문제 뒷편의 욕구를 주도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제품팀의 문화는 좋은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에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서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 뛰어난 엔지니어 분들이 라포랩스를 알아봐 주시고 합류를 해주셨는데요,
이미 좋은 환경에서 재직 중인 엔지니어가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직을 결심했을 때 과연 어떤 고민을 하였고 어떻게 결정을 내렸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라포랩스에 합류해 주신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박민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라포랩스(퀸잇)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박민 님 (사진)

“랜선 커피챗” 인터뷰 참여자 소개

이런 사람이 답변했어요! (Interviewee)
박민
21년 10월 라포랩스에 합류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한 줄 소개 : 잘 먹고 잘 움직이는 일상이 소중한 직장인
이런 사람이 질문했어요! (Interviewer)
이우연
22년 4월 라포랩스에 합류한 제품팀 Talent Recruiting Partner
한 줄 소개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식집사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포랩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박민이라고 합니다. 2014년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고 다우기술-우아한형제들을 거쳐 작년 10월 라포랩스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다음 달이면 라포랩스 입사한지도 곧 1년이 되네요!

오늘은 정말 개인적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들었어요. 제목부터 스포일러가 있었긴 했지만 오늘은 민 님의 이직기, 당시 어떤 고민을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인터뷰가 될 텐데요. 저 또한 너무 기대되는 내용입니다.

맞아요 (웃음) 정말 쑥스럽긴 하지만 대단한 내용은 아니고요. ‘한 직장에 다녔던 사람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이직을 했고, 이직 시 어떤 것들을 고려했는지’ 라는 주제를 제 경험으로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과는 공감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할 수 있는 경험담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직기를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말씀드리는 모든 내용은 제가 경험했던 시기에만 해당할 수도 있는 내용들이어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제 주관이 전부이기 때문에 혹시나 반박하신다면 반박하시는 분의 말이 전부 맞습니다. (웃음)

이직 사유라는 것은 정말 주관적일 수 있고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다 보니 혹시나 있을 오해를 방지하고자 함이군요. 그렇다면 전 직장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 전 직장은 우아한형제들이라는 회사입니다. 배달의민족, 배민상회, 배민커넥트 등의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회사인데요, 저는 그 중 배민커넥트라는 서비스를 담당했었습니다. 만으로 4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재직했어요.

4년이면 절대 짧은 기간은 아니네요. 당시 전 직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음 어떤 회사였냐면요, 전 직장은 회사 전체의 문화에서 배려와 존중이 느껴졌어요. 특히 제게 인상적이었던 점은 일상을 존중해 주는 것이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당시 도입했던 35시간 근무 제도가 인상적이었어요. 현재는 바뀌었다고 들었는데요. 또 근무시간 외에는 되도록 연락을 하지 않더라고요. 퇴근 후엔 굳이 내일 해도 되는 말은 내일 하는 느낌이었어요.
회사 규모가 크다 보니 어떻게 보면 제겐 인생 선배와 같던 분들도 많아서 업무적인 것 외에도 배울 점이 항상 있었던 조직이었습니다.
보상도 아쉽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전사 평균 10% 연봉인상률을 자축하는 전사 메일을 받았던 기억도 있어요.

모두가 존중 받고, 배려 받는 조직이었군요. 이상적인 조직문화를 잘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우셨던 부분도 있으셨을까요?

어떻게 보면 회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제 개인적인 성취에 대한 아쉬움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아한형제들의 경우, 회사 규모가 크다 보니 의사결정 단계가 꽤 깊었어요. 사업팀의 요구사항이 제게 전달되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되어 제게 온 사업팀의 요구사항이 처음 의도와 같은 것이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커뮤니케이션에도 시간이 상당히 들어가게 되고, 의사결정이 길어지면 릴리즈가 밀리는 경우들도 있었어요.
또, 개발하고 릴리즈 하는 내용이 개발팀 단에서의 의사결정보단 더 윗 단의 의사결정에 따라 진행되다 보니 오너십을 온전히 가지기에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요구사항을 구현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가 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케이스는 개발팀도 함께 의사결정 단에서 ‘이런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 같이 고민해볼까요?’ 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것이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 성장하는 것이 맞나? 라고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큰 규모의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이 이것이 최선일 것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제 개인적 아쉬움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큰 아쉬움은 없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이나 성취감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으셨던 것 같네요. 이전에 민님께서 자기 자신을 소개해 주실 때 안정형 인간이라고 소개해 주신 기억이 있어서 그 관점에서 좋은 조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이직을 결정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맞아요. 일단 저는 안정감을 중시하는 사람이에요. 일상에서나, 금전적이든, 업무든, 인간관계에서도 안정감을 느끼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그런 면에서 전 직장의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이었어요. 그런데도 제가 이직을 고민한 이유는요, 저는 언젠가는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서비스를 개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사람의 환경은 자의든 타의든 바뀔 수 있으니까요.
전 직장에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안정감, 삶의 질 같은 것들이 회사에서 오는 것 같았어요. 회사의 문화와 복지 덕분에 여가도 즐기고 자기계발도 더 하게 되고, 나름 성장도 하다 보니까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하면 회사의 성장에 기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문득 이 안정감이 오직 회사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두려운 생각이 들었어요. 회사가 없으면 제 안정감은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이 안정감의 근거를 좀 더 명확하게 하고 싶더라고요. 저의 안정감이 어디서 오는지 잘 알아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말씀드린 대로 회사에서 주는 안정감이 크다 보니까, 제일 먼저 돌아보게 되었던 것이 회사였어요. 이렇게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회사에 다니는 것이 제 능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이 회사에 다니고 있으니까 그 정도 능력으로 자동으로 간주되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나가서 시장의 평가를 냉혹하게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회사와 나를 떼어내서 자신의 실력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었던 마음이 있으셨던 것이죠? 제가 알기론 민님께서 전 직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부 평가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으셨을 것 같아요.

앗 절대 그렇지 않고요. 굉장히 쑥스러운 이야기이고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이직을 하지 않고 다니던 회사에서의 평가나, 성과로 인한 보상을 통해 어느 정도 검증을 받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어떠한 상황으로든 언젠가 제가 다른 환경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너무 걱정인형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 (웃음)
예를 들어 회사가 어려워질 수도 있고, 저를 내쫓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거나,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을 수도 있겠죠? 그런 다른 환경에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혹은 안정감을 주는 또 다른 조직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니고 있는 회사의 검증만으로는 풀 수 없었던 갈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스스로 성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던 시기였어서 그 갈증이 점점 더 커졌었죠.

상당히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이직을 결심하셨던 것 같아요. 그 결심을 하신 이후로는 바로 이직 준비에 돌입하셨나요?

맞아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는 있었어요. 하지만 목표가 있었기에 이직이 망설임이 없었나? 그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막상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후회하지 않도록 이직할 때 어떤 것을 고려 해야 할지 고민을 깊게 해보았어요. 적어 내려가 보면서 제 목표였던 스스로에 대한 검증을 위한 환경에 초점을 좀 더 맞춰보았습니다.

이직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들을 마련해두고, 자신이 처음 결심한 방향과 맞게 가고 있는지를 다시 검증해 보기 위한 리스트일 것 같네요. 그 리스트 정말 궁금한데, 조금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앞선 저의 판단과 이 리스트는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과 환경에 의한 것이라.. 정말 보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첫 번째로 제가 고려했던 부분은, 제가 애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서비스인가 였어요. 제가 회사나 서비스에 애정을 가졌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아예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서비스보다는 제가 공감할 수 있고 개발하고 싶어하는 서비스를 선호했어요. 예를 들어, 저는 평소에도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어요. 처음 라포랩스를 소개 받았을 때 ‘중장년’이 제가 끌린 포인트였고, 아마 그냥 여성복 이커머스로 소개해 주셨으면 큰 흥미 느끼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새로 배워야 하는 업무 환경이 아니라 제가 쌓아온 경력으로 저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저는 주로 Native 영역을 포함하여 React Native로 앱을 개발하고, React를 사용했다 보니 그 환경과 맞는 곳을 찾았던 것 같아요. 사용해 보지 않았던 Vue나 Angular도 물론 적응하면 쓸 수 있겠지만, 저는 당장 다른 환경에서도 경쟁력 있게 일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기 때문에, 제가 지금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으려고 한 거죠.
세 번째는, 모두에게 골고루 도전 기회가 주어지는가 였어요. 실력으로 다시 입증해 보고 싶은 제 마음이 많이 반영된 것 같지만, 신규 입사자도 투명하게 정보 공유를 받고 실력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을까? 같은 부분을 많이 신경 썼던 것 같아요. 정보의 비대칭성이 많은 조직은 모두에게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해도 마지막으로 꼭 고려해야 할 점이 있었어요. 그래도 회사가 당장 망하면 안 되니 어느 정도 내실을 갖춘 회사였으면 좋겠더라고요. (웃음)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막이었달까요? 그런 부분에서도 라포랩스는 이미 경쟁이 치열한 커머스 속에서도 블루오션인 X세대를 타겟하고 있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탄탄하지만 앞으로 업사이드가 더 많이 남은 회사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더 늦기 전에 빨리 로켓에 올라타야겠다고 생각했죠.

이직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셨던 흔적이 너무 잘 느껴져요. 그래서 결국 저희에겐 너무 감사하게도 최종적으로 라포랩스를 선택해 주셨는데, 약 1 년 일해보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체크포인트들이 충족이 되는 환경일지 궁금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제가 원하던 모습의 조직을 잘 찾았다고 생각해요.
라포랩스는 일하는 사람으로서 존중 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조직이에요. 모두가 동등하게 기회를 제공받고,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또 그 결정도 존중받아요.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좀 더 소개해 드리자면 라포랩스 제품팀은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을 수행하는데, 라포랩스에서는 의사결정을 제품팀 내에서 하다 보니 확실히 빠른 수행과 검증이 가능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의사결정할 수 있다는 건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할 일이 많아서일 수도 있지만요. (웃음) 구성원 모두가 각자가 가진 능력을 통해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확실히 있어요.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혹시 너무 업무 관련된 것만 부각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쉬고 싶을 땐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고 힘들면 푹 쉬고 오라는 동료들의 위로가 혹시나 있을 지침을 충분히 달래주는 것 같습니다.
제품팀 리드 및 공동대표 홍주영님,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박민님, 프론트엔드 챕터 리드 장공의님 (왼쪽부터)

사실 스타트업은 모두가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곳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몰입하며 일하는 환경이고 이때 자기도 모르게 올 수 있는 번아웃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회사 차원에서 번아웃을 방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고요.

맞아요. 동료들 한 명 한 명이 정말 잘하는 분들이신데다가 열심인 조직이다 보니 저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게 되어요. 몰입이라는 것이 자칫하다가는 자기 자신을 챙기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이 여름/겨울방학 이었어요. 처음 들었을 땐 지속 가능한 복지일까? 라는 걱정도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혹시나 올 수 있는 번아웃을 주기적으로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방학 기간에는 슬랙도 하지 않을 정도로 일과 멀어져서 제 자신을 돌볼 수 있었어요.
사실 수치화 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인 복리후생은 대기업에 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는 생각해요. 저는 수치화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이직을 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없었지만, 라포랩스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기 위해 더 좋은 제도들을 고민하고 만들어가고 있고, 개선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인 것 같아요.

민님 말씀대로 라포랩스는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회사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민님은 현재 이직 후 만족하시나요?

저는 이직 할 때 제 능력을 검증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발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씀드렸듯, 모두에게 이해 가능한 만족도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이직 하려고 할 때 느꼈던 갈증을 충분히 채워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주변 너무 뛰어난 동료들과 일하다 보니, 배울 것도 많고, 앞으로 저도 누구에게나 더 나은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도 들어 좋아요. 특히 저는 배울 점이 있어야 성장하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라 그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구에게나 더 나은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오늘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 인터뷰 보신 분들께 한 마디도 부탁드립니다!

일에 대한 오너십이 있고 주어진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꼭 라포랩스에 오셨으면 좋겠어요. 라포랩스 프론트엔드 챕터는 단순히 현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 뒷편에 있는 욕구를 주도적으로 파악하는 즐거움이 있는 조직이에요. 이 과정에서 여러 문제들에 도전하게 되는데, 따뜻하고 열정적인 동료들이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더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던 엔지니어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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